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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토교통부]서울 동작구, 양구군, 영동군, 괴산군, 상주시, 영천시 등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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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1-04-15 13:56 조회5,7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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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양구군, 영동군, 괴산군, 상주시, 영천시 등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 국비 지원받아 교육시설 확충, 평생학습 축제 등 열어
: 기존 평생학습도시 15곳, 4개 광역 시도는 ‘특성화’ 지원
△ 올해 괴산군 등 6개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사진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괴산 두레학교의 학습 현장.
[백세시대=조종도기자] ‘평생학습도시’에 서울 동작구, 강원 양구군, 충북 괴산군‧영동군, 경북 상주시‧영천시 등 6개 지자체가 2021년 신규로 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말한다. 지난 2001년 처음 지정돼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1일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심사 결과, 평생학습도시 6곳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서울 동작구, 강원 양구군, 충북 영동군‧괴산군, 경북 상주시‧영천시이다.
아울러 기존 평생학습도시 15곳과 4개 광역 시‧도는 ‘특성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특성화 지원을 받는 광역지자체는 부산시, 강원‧충남‧경남도 등 4곳이다.
특성화 지원의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평생교육시설 등 지역의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에는 서울 동대문구, 부산 사상구, 경기 고양시‧화성시, 전북 김제시‧익산시, 전남 순천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이천시, 부산 기장군은 미래 디지털 역량 부문, 경기 시흥시와 전남 곡성군은 환경 친화교육 및 도시재생 분야 특성화에, 경남 김해시와 부산 금정구는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부문, 전북 완주군은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연계 부문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들의 비전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괴산군은 내년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생애 학습 프로젝트 ▷친환경 유기농 경영스쿨 치유활동가 양성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등 10개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은 전담부서 설치와 중장기 계획 수립,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주민 교육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양구군은 온·오프라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근거리 학습망 구축, 자기 주도형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강좌와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 스마트전문가 과정, 문해교육사 과정, 문해학당 등을 운영하고, 문해 한마당과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평생교육 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첫 평생학습도시 경기 광명시
광명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전담조직을 만들고, 2002년 ‘평생학습원’을 설립‧개원했다. 하안동에 위치한 평생학습원에서는 광명시민대학, 시민 교양 아카데미, 학점은행제, 잉글리시 카페, 문해교육과 어르신 정보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평생학습도시 20년을 맞이한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온라인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종도 기자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평생학습도시’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말한다. 지난 2001년 처음 지정돼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1일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심사 결과, 평생학습도시 6곳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서울 동작구, 강원 양구군, 충북 영동군‧괴산군, 경북 상주시‧영천시이다.
아울러 기존 평생학습도시 15곳과 4개 광역 시‧도는 ‘특성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특성화 지원을 받는 광역지자체는 부산시, 강원‧충남‧경남도 등 4곳이다.
특성화 지원의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평생교육시설 등 지역의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에는 서울 동대문구, 부산 사상구, 경기 고양시‧화성시, 전북 김제시‧익산시, 전남 순천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이천시, 부산 기장군은 미래 디지털 역량 부문, 경기 시흥시와 전남 곡성군은 환경 친화교육 및 도시재생 분야 특성화에, 경남 김해시와 부산 금정구는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부문, 전북 완주군은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연계 부문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들의 비전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괴산군은 내년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생애 학습 프로젝트 ▷친환경 유기농 경영스쿨 치유활동가 양성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등 10개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은 전담부서 설치와 중장기 계획 수립,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주민 교육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양구군은 온·오프라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근거리 학습망 구축, 자기 주도형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강좌와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 스마트전문가 과정, 문해교육사 과정, 문해학당 등을 운영하고, 문해 한마당과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평생교육 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첫 평생학습도시 경기 광명시
광명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전담조직을 만들고, 2002년 ‘평생학습원’을 설립‧개원했다. 하안동에 위치한 평생학습원에서는 광명시민대학, 시민 교양 아카데미, 학점은행제, 잉글리시 카페, 문해교육과 어르신 정보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평생학습도시 20년을 맞이한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온라인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종도 기자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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