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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증평군, 집수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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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4-10-23 13:30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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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집수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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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거 안정성과 경관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교동1·2리, 장동1리 노후 주택 20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은 주택 외부(지붕, 창호, 외벽 등), 옥외공간(담장, 대문 등) 이며 주택 내부 수리는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0% 자부담을 포함한 최대 777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30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와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군은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11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생활환경 및 지역 경관 개선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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