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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도·농·상 상생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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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5-01-24 17:08 조회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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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도·농·상 상생발전 견인


도시재생·농촌활성화·상권활성화 사업 추진...설립준비 2년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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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시 도·농·상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할 재단법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사장 이범석, 대표이사 황종대)이 24일 출범했다. 설립 준비 2년반만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를 통합 지원하는 청주시 출연기관이다.

시활성화재단은 이날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10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으로 '사람중심 도농상생 공간혁신'을 제시했다. 전략목표로는 ▷창조적인 지역재생 ▷도농상생 도시실현 ▷지역활성화 거점 수행 ▷청주시 미래 비전 실현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출범식에서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균형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돼 주민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청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초생활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활성화재단은 기존 10년간 운영돼온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대해 시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농촌협약사업,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지원사업·상권공모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은 도시재생부·농촌활력부·상생협력부 등 1실 3부 16명으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도시재생허브센터 2층이다. 예산은 올해 43억원 규모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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